늦게까지 잠들지 못하는 밤.
시간이 지날수록 배는 고파지고 그렇다고 거하게 만들어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입니다.
라면을 좋아하지만 늦은 시간 칼로리가 걱정됩니다.
이때 만들어 먹기 딱 좋은 간장비빔국수 소개합니다.
재료
▶ 국수, 취향에 맞는 야채와 고명
▶ 양념 : 국간장, 양조간장, 참기름 또는 들기름, 매실엑기스, 설탕, 마늘, 깨소금
만들기
계량 없이 얼렁뚱땅 요리 시작합니다.
국수를 삶아줍니다.
소금을 넣고 삶으면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면에 간이 배어서 간장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중간중간 국수면이 익는 정도를 체크해 줍니다.
찬물에 면을 씻어 줍니다.
탈탈 털어 물기를 제거한 면을 볼에 넣고 양념을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고 해도 되지만 귀찮으니 그냥 바로 국수면에 넣습니다.
비빔국수는 약간 달짝한 맛이 나야 하므로 매실엑기스와 설탕을 먼저 넣어줍니다.
국간장과 양조간장의 비율은 국간장 1/4, 양조간장 3/4 정도로 합니다.
다진 마늘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양념이 배이도록 비벼줍니다.
매운맛을 원할 경우 고추장을 넣고 비벼주면 되지만 늦은 시간이라 생략했습니다.
야채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귀찮으니 그것도 생략합니다.
작은 접시는 딸내미 몫, 유리그릇에 담긴 것은 제 몫입니다.
마늘의 매콤함과 참기름. 깨소금의 고소한 맛, 간장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가볍지만 입안에 군침돌게하는 간장비빔국수입니다.
특별한 요리실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밤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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