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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싸름한 맛 가득 지금이 가장 맛있는 멍게해삼비빔밥 만들기 따스한 햇살 아래 노란 민들레가 활짝 핀 봄입니다. 이맘때 가장 맛있다는 멍게와 해삼으로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텃밭에서 자라는 봄채소 가득 넣고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멍게도 가득 넣어 봄향기 팡팡 풍기는 비빔밥 같이 만들어 봐요. 준비물 ◎ 재료 : 멍게, 해삼, 각종 야채 ◎ 양념 : 초장, 참기름 보통은 멍게만 넣어서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지만 맛있는 것 더 넣자는 마음으로 해삼도 추가했습니다. 야채는 오이와 양파를 제외하고는 엄마 텃밭에 자라고 있는 봄 야채들로 준비했습니다. 방아잎입니다. 올해 갓 올라오기 시작하는 새싹이라 잎뿐만 아니라 줄기도 부드러워 버리지 않고 먹어요. 방풍나무입니다. 지난 주말에 비해 일주일 사이에 잎이 많이 자라서 빨리빨리 먹어야겠습니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돈내이나물.. 2024. 4. 9.
녹두 더덕 넣고 압력솥에서 푹 고은 삼계탕에 부추겉절이 곁들여 몸보신하기 시장 보러 가면 비싸진 물가에 무엇하나 선뜻 장바구니에 담기 힘든 요즘입니다. 몇 번을 돌고 돌다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삼계탕입니다. 닭 한 마리만 사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삼계탕 끓여서 배불리 먹고 영양보충도 할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재료 ●삼계탕 재료 : 생닭 한 마리, 찹쌀, 녹두, 더덕, 마늘, 은행열매, 표고버섯, 대파, 멸치육수 ● 부추겉절이 재료 : 부추, 양파 ● 부추겉절이 양념 : 집간장, 고춧가루, 매실액, 깨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 친정 텃밭에서 직접 캐서 냉동실에 얼려뒀던 더덕을 인삼대신 사용했습니다. 친정 텃밭에서 올해 처음으로 자란 부추로 겉절이 만들었어요. 친정엄마 항상 하시는 말씀 "옛날부터 첫 부추는 사위도 안 주고 딸만 준다 그랬다. 그만큼 영양가 많으니 마이 무라".. 2024. 4. 6.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들깨가루 풀어 걸쭉하게 끓여 낸 들깨만두국 요즘에는 국이나 찌개 등 국물 종류가 없으면 식탁이 허전하게 느껴져 매 끼니 국물 음식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따뜻한 국물에 들깻가루를 풀어서 걸쭉하게 만둣국을 끓여봤습니다. 다른 날에는 깔끔한 국물 맛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밥 없이 만둣국만 먹어도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들깨가루를 조금 많이 넣어서 끓였습니다. 재료 들깨만둣국 재료 : 냉동만두, 들깻가루, 두부, ㅣ시금치, 양파, 당근, 대파, 다진 마늘, 멸치육수 들깨만둣국 양념 : 집간장 만두는 시중에 파는 냉동만두로 준비했습니다. 만두를 제외 한 재료는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육수는 꼭 멸치육수가 아니어도 됩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중에 파는 곰국을 이용해도 디고. 야채육수로 해도 되고, 이도저도 싫으면 그냥 생수를 사용해도 됩.. 2024. 3. 31.
신김치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시원한 김치콩나물국 요즘같이 비가 자주 오는 날, 따뜻한 국물 음식은 먹고 싶지만 날씨만큼이나 내 몸도 축 처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 만들어 먹기 좋은 김치콩나물국 끓여 드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너무 간단해서 귀차니즘이 폭발하는 날 만들어 먹기 좋은 국요리입니다. 김치콩나물국 재료 재료 : 배추김치, 콩나물, 대파 육수 : 멸치육수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시원한 김치콩나물국이라 재료도 배추김치와 콩나물만 있으면 될 정도로 초간단합니다. 육수는 있으면 깊은 맛을 낼 수 있지만 준비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배추김치는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김치가 새콤한 맛이 더해져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신김치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건강을 유지하고 소화를 돕는데 도움을 줍니다. ..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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