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더덕 넣고 압력솥에서 푹 고은 삼계탕에 부추겉절이 곁들여 몸보신하기
시장 보러 가면 비싸진 물가에 무엇하나 선뜻 장바구니에 담기 힘든 요즘입니다. 몇 번을 돌고 돌다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삼계탕입니다. 닭 한 마리만 사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삼계탕 끓여서 배불리 먹고 영양보충도 할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재료 ●삼계탕 재료 : 생닭 한 마리, 찹쌀, 녹두, 더덕, 마늘, 은행열매, 표고버섯, 대파, 멸치육수 ● 부추겉절이 재료 : 부추, 양파 ● 부추겉절이 양념 : 집간장, 고춧가루, 매실액, 깨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 친정 텃밭에서 직접 캐서 냉동실에 얼려뒀던 더덕을 인삼대신 사용했습니다. 친정 텃밭에서 올해 처음으로 자란 부추로 겉절이 만들었어요. 친정엄마 항상 하시는 말씀 "옛날부터 첫 부추는 사위도 안 주고 딸만 준다 그랬다. 그만큼 영양가 많으니 마이 무라"..
2024. 4. 6.